Thursday, August 29, 2019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티켓/ 인사소개

2005/2/11

자신을 소개할때 호칭은 생략해야

한국에서 온 사람을 데리고 멀리 늊지에 사는 사람을 만나러 간적이 있었다. 서로가 초면이고 초행길이라 무슨 색 무슨 차라고 미리 알렺고, 톨게이트에서 만나 거기서 부터 차를 쫗아가기로 했었다. 차들이 쌩쌩 다리는 상횡에 멈추어서서 재빨리 인사를 하고 뒤쫓아가려는데, 멀리서 온 사람이 명함을 꺼내주는 바람에 한국서 온 사람도 놀라서 '아, 예, 예' 부랴부라 부시럭 부시럭 명함을 꺼내주면서 인사를 할수밖에 없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편안하게 인사소개를 할수도 있었을텐데, 얼마나 어색하고 황급한 인사였는지.
첫 인상이 중요하다는 거은 두말이 필요엇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때 어떤 경우이건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에서부터 자기 자신을ㅇ 분명하고 당당하게 소개할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자기 이름을 알고 있으리라고 미리 짐작하고 자기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ㄱ면일 경우에라도 만에 하나 이름을 모를 수도 있고, 전에 알려줬으나 깜박 잊어버렸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안면은 있으나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만났으면 꼭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것이 현명하다.
더구나 우연히 예전에 좀 알던 ㅏ람을 만났을때에는 ㅓㄴ저 알아보 ㄴ사람이 상대방이 난처해하지 아도록 자신을 밝혖는 것이 서로가 어색해지지 않게 하는 자여느ㅓㅁ 방법이다. 자신을 소개할때에는 호칭을 붙이는 것이 아니다.
"제가 김 한국 박사입니다."라는 가 '저 이한ㄱㄱ 사장입니다.'이렇게 하지 안은 다."미스터 김입니다.'이런 소갠ㄴ 더 좋지 않다. 한ㄱㄱ이 ㄴ아줌마들이 자기를 미세즈 김, 메세즈 리로 소개하곤 하는데 그만큼 자신의 존재를 흐지부지해버리는 것이 된다.
또 김집사 박집사로 소개하는 경우도 흔히 듣는데 아무리 서로가 교인이라고 해도 호칭은 생락하고 이름만 마하는 것이 좋다.
명함을 주고 받ㅇㄹ때, 만나자 마자 명함부터 내미는 것은 신사 숙녀 답지 않다.
서로가 충분히 소개가 되고 또 중요한 이야기들을 다 나누고 나서, 헤어질 무렵에 몀함을 꺼내 주는 것이 자연스럽다.
붇ㄱ디 명함을 먼저 주고 받는 경우에는 받는 그 자리에서 명함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명함에 적힌 내용에 대해 한마디라도 언급하는 것이 더 사려 깊은 태도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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